2021.04.15 (목)
내가 전문적인 학자가 아니어도 분명 어디엔가 진실은 감춰져 있다는 사실만은 감지한 바 있고, 진실의 힘을 믿기에 감추어진 곳을 파고들었던 만큼 기록해 놓고자 한다. 그나마 세월이 좋아진 오늘날 남과 북의 교류협력과 통일에 대한 염원들을 누구의 눈치보는 일도 없이 맘껏 주장하는 오늘날 말하고 싶은 한가지는 분단의 과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기에 이 글을 쓰는 데 동의한 것이다.
일본의 패전으로 9월8일 미군이 서울에 진입한 직후 맥아더 포고령으로 3,8선 이남의 지배자임을 선포하였고 미군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3,8선 이북의 왕래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단을 조장한 실제 주역은 미국이며 반인륜 범죄 민간인 집단학살의 책임에서 미국은 피할 수가 없다(3부...끝)
특별기고를 허락해주신 낙산도령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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